[가요소식] 밴드 설·라쿠나, 합동 전국투어 '키즈' 개최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7 조회
- 목록
본문
전소미 싱글 '아이스크림'·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캐릭터 출시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 설과 라쿠나가 펼치는 우정의 공연 = 밴드 설(SURL)과 라쿠나(Lacuna)가 8월 23일부터 합동 전국투어 '키즈: 키즈 인더 드림 스토어'(KIDS: Kids In the Dream Store)를 개최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30일 밝혔다.
같은 소속사에 적을 두고 있는 설과 라쿠나는 모든 멤버가 1998년생 동갑내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2018년 처음 서로를 만난 뒤로 우정을 쌓아왔으며 최근 창원에서 깜짝 합동 공연을 열기도 했다.
두 밴드는 이번 투어에서 특별한 선곡과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국투어 '키즈'는 8월 23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전, 서울에서 9월 1일까지 공연을 이어간다.
설은 최근 '힙노시스'(HYPNOSIS), '링링링'(ringringring) 등의 음반을 발매했으며 타이베이와 일본 등 해외 콘서트를 개최했다. 라쿠나는 29일 새 미니 음반 '유령'을 발매했다.
▲ 전소미, 싱글 '아이스크림'으로 컴백 = 가수 전소미가 8월 2일 싱글 '아이스크림'(Ice Cream)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전소미는 전날 소속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싱글 커버와 메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빈티지한 소품이 가득한 스낵 바에서 누군가에게 인사하듯 손을 높이 든 전소미의 모습이 담겼다. 전소미는 아이스크림 가게 유니폼 차림으로 등장해 신곡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개성 담긴 캐릭터 출시 =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8월 1일 그룹 공식 캐릭터를 출시한다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다섯 멤버 각각을 상징하는 캐릭터를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멤버들이 그린 스케치에서 출발했다. 멤버들은 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취향을 정하는 과정에서 저마다 의견을 반영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캐릭터 출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현재 도쿄 돔, 교세라 돔 오사카 등 일본 4대 돔 투어를 진행 중이다. 8월 4∼5일에는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에는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에서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