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남자축구】07월31일 모로코 vs 이라크 올림픽

⦁ 모로코 (FIFA랭킹 14위 / 무승패승패)

이 조는 모두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가장 ‘혼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조라고 할 수 있을 듯. 일단 모로코 입장에서도 비기는 상황에서는 탈락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모로코가 이 매치에서는 매우 공격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만 모로코가 몰아붙이는 상황에서의 득점 기록은 어느 정도 좋기는 하지만, 라히미가 팀의 모든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수비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라스트미닛 골을 허용하는 등 뒷심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1차전에서의 라스트미닛 골은 VAR로 인해 취소되기는 했지만 말이다. 

- 결장자 : 베그라우이(FW / A급), 와자니(FW / A급), 사이바리(MF/ A급)

⦁ 이라크 (FIFA랭킹 55위 / 무무무승패)

이라크가 더 절박한 상황이다. 이라크는 비기기만 해도 탈락하는 상황에 직면하기 때문. 결국 이라크도 유일한 경우의 수인 ‘이기면 올라간다’를 실천하기 위해서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일단 라인이 내려가는 상황에서도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자심이나 후세인이 보여주는 효율이 매우 좋다. 아르헨티나 전에서는 6개의 슈팅만 기록했음에도, 3개를 유효슈팅으로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 결장자 : 알모사웨(MF/ A급), 아오라하(MF / A급), 유니스(FW / B급)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0골 vs 1.32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70%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3.00골

➌ 주요 외신 예측

[Betting closed] 2-1 (모로코 승)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오버(2.5) 이외에는 변수가 매우 많아보인다. 이 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올라가는 상황인데, 이 때문에 두 팀이 모두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하게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결국 수비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주무기인 두 팀이 서로 난전 상황을 만드는 것을 상정할 수도 있을 것. 모로코가 전체적으로 몰아붙인다고 하더라도, 뒷심이 수비적으로 좋아보이는 상태도 아니고, 이집트 공격진의 효율도 아주 좋은 편이다. 

※ 잡자 3줄요약

[일반 승/무/패] 무승부 (추천 x)

[핸디캡 / -1.0] 이라크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