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2월07일 제주SK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 K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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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12월07일 제주SKFC vs 수원삼성블루윙즈 K리그 생중계,스포츠분석,스포츠중계


    12월 07일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제주SKFC 수원삼성블루윙즈 중계

     

    제주SKFC 수원삼성블루윙즈 분석

     

     

    ✅승강PO✅ 수원이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뒷공간 역습카운터를 얻어 맞고 무너질까?

     

    ✅ 제주sk

    제주sk는 4-4-2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비 블록과 날카로운 역습 전개를 동시에 준비한 팀이다.

    유리 조나탄은 전방에서 공을 지켜내며 수비를 끌어내고, 세컨 패스를 연결해 주는 버티는 역할로 공격의 기둥을 담당한다.

    김승섭은 측면에서 스피드를 살려 수원의 포백 뒷공간을 파고들며, 공간이 열리는 순간 곧바로 직선적인 침투로 수비 라인을 흔든다.

    남태희는 측면과 중앙을 자유롭게 오가며,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받아 전개 템포를 조절하고 마지막 패스를 뿌려주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

    오른쪽 윙포워드로 나서는 김준하는 폭발적인 스프린트와 직선적인 돌파로 상대 풀백을 정면으로 압박하며, 컷인 후 슈팅까지 이어가는 마무리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창민은 중원에서 전진 패스와 롱킥을 섞어 사용하며, 수원이 라인을 올린 틈을 노려 한 번에 전방으로 찔러 넣는 전환 패스 능력이 탁월하다.

    수비 라인은 블록을 낮게 유지한 상태에서 간격을 촘촘하게 조절하고, 탈압박에 성공한 순간 곧바로 전방으로 볼을 쓸어 올리는 전환 속도에서 강점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김동준 골키퍼는 올림픽대표와 국가대표를 모두 거친 엘리트 골키퍼로, 1차전에서 이미 눈부신 선방쇼를 통해 경기 흐름을 틀어쥔 바 있다.

    이 때문에 제주sk는 과도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도, 상대가 올린 하이라인 뒤를 찌르는 역습 패턴으로 효율적인 승부를 가져갈 수 있는 구조다.

     

    ✅ 수원삼성

    수원삼성 역시 4-4-2를 사용하지만, 1차전에서 패배한 탓에 이번 2차전에서는 최소 2점차 승리를 위해 라인을 과감하게 올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일류첸코는 제공권과 포스트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전형적인 타깃형 스트라이커로, 박스 안에서의 경합과 떨어지는 볼 처리에 특화되어 있다.

    세라핌은 개인 기량과 드리블 돌파가 좋은 공격 자원이지만, 볼을 오래 소유하는 구간이 길어지면 팀 전체 전개 리듬이 끊기는 장면도 종종 발생한다.

    가장 뒤에서 중원을 지키는 홍원진은 앵커맨 역할을 맡아 수비 라인 앞에서 커버 범위를 넓게 가져가야 하는데, 라인이 올라간 상태에서는 한 번에 커버해야 할 공간이 지나치게 넓어지는 부담을 안고 있다.

    측면 자원들이 공격 가담에 치중하는 구간에서는 하프스페이스와 중앙 채널 사이에 애매한 공간이 열리며, 이 틈을 노리는 상대 침투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장면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중앙 수비수 권완규는 제공권과 위치 선정에서는 장점이 있지만, 순간 스피드에서 남태희나 김승섭 같은 빠른 자원보다 뒤처지는 편이라 뒷공간 수비에 어려움을 겪을 여지가 크다.

    승격을 위해 수비 라인을 높게 유지해야 하는 경기 특성상, 권완규가 뒤에서 쫓아가며 파울로 끊어야 하는 장면이 반복된다면 경고 누적은 물론,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변수까지도 배제하기 어렵다.

    여기에 골키퍼 포지션 불안이 더해진다. 양형모는 무릎 부상 이슈로 출전 자체가 불투명하고, 김민준은 1차전에서 패널티박스 안쪽에서 무리한 플라잉 니킥성 파울로 PK를 허용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

    서드 옵션인 2004년생 김정훈은 잠재력은 있지만 이제 막 프로무대에 입성한 신인 골키퍼라, 승강PO처럼 압박감이 극단적으로 높은 경기에서 얼마나 침착하게 골문을 지킬 수 있을지는 여전히 물음표다.

    결국 수원삼성은 공격적으로 나서야 할 이유는 분명하지만, 라인을 올리는 순간부터 수비 뒷공간과 골키퍼 라인 모두에서 동시에 리스크가 커지는 구조를 떠안고 들어가는 셈이다.

     

    ✅ 프리뷰

    1차전에서 제주sk가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2차전은 제주가 스코어상 확실한 주도권을 쥔 채 시작되는 매치업이다.

    수원삼성은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2점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부터 라인을 하프라인 부근까지 끌어올려 상대를 몰아붙이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수원은 측면과 풀백이 동시에 전진하고, 중앙에서도 홍원진이 높은 위치까지 끌려 나가는 장면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수비 라인과 중원 사이에 넓은 공간이 형성될 수밖에 없다.

    이 지점에서 제주sk의 장점이 그대로 살아난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남태희가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아 방향 전환을 시도하고, 김승섭은 좌측에서 수비 뒤로 파고들며, 오른쪽의 김준하는 윗선에서 직선적인 침투로 수원 수비 뒷공간을 동시에 흔든다.

    이창민은 수원이 라인을 올려 만든 넓은 배후 공간을 정확히 겨냥해, 전진 패스와 롱킥으로 한 번에 전방을 찌르는 전환 패스를 계속해서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이다.

    이 흐름 속에서 유리 조나탄은 중앙에서 공을 지켜내며 수비를 끌어당기고, 측면에서 들어오는 남태희·김승섭·김준하에게 볼을 떨궈주는 형태로 공격의 무게 중심을 전개할 수 있다.

    반대로 수원삼성 입장에서는 공격 숫자를 늘릴수록 홍원진 앞·뒤 공간이 동시에 열리고, 권완규가 뒷공간 커버에서 스피드 열세를 노출할 위험이 커진다.

    이 과정에서 타이밍이 어긋난 태클이나 무리한 파울이 나오면, 경고 누적 혹은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골키퍼 대결 역시 양 팀의 흐름을 가르는 핵심 포인트다.

    제주의 김동준은 이미 1차전에서 선방쇼를 펼치며 승리를 지켜냈고, 큰 무대 경험을 통해 압박감을 경기력으로 전환하는 법을 알고 있는 골키퍼다.

    반면 수원은 양형모의 컨디션, 김민준의 실수 후유증, 김정훈의 경험 부족이라는 세 가지 고민을 안고 있어, 누가 나서더라도 안정감 측면에서는 불안 요소를 완전히 지우기 어렵다.

    심리적으로도 1차전 패배와 승격 압박이 겹쳐 있는 쪽은 수원이고, 스코어와 구조에서 여유를 품고 경기를 설계할 수 있는 쪽은 제주다.

    마지막으로 경기장이 서귀포 제주월드컵 경기장이라는 점도 크다.

    홈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제주 선수들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역습 한 방을 노리는 데 필요한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결국 이 2차전은 승격 조건 때문에 하이라인을 쓸 수밖에 없는 수원삼성과, 그 뒷공간과 골키퍼 퀄리티 차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주sk의 상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승부가 될 가능성이 높다.

     

    ✅ 핵심 포인트

    ⭕ 제주sk는 김승섭과 김준하의 측면 침투, 남태희의 중앙·측면 오가며 풀어가는 연계, 그리고 이창민의 전환 패스를 통해 수원 하이라인 뒤 공간을 반복해서 공략할 수 있는 구조다.

    ⭕ 수원삼성은 2점차 승리라는 승격 조건 때문에 라인을 올려야 하고, 홍원진 앞·뒤 공간과 권완규의 스피드 열세, 그리고 골키퍼 포지션 불안까지 겹쳐 수비 안정감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

    ⭕ 스코어 상황, 골키퍼 퀄리티, 전술 선택권, 홈 경기장의 응원까지 모두 고려하면, 제주sk 쪽이 심리·전술·체력 밸런스에서 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 승격 압박과 하이라인 리스크, 골키퍼 퀄리티 격차까지 종합하면 이 2차전은 제주sk가 다시 한 번 흐름을 끊고 승리를 가져갈 시나리오에 무게를 두는 것이 합리적이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제주sk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이번 승강PO 2차전은 단순한 리그 한 경기가 아니라, 두 시즌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승부다.

    제주sk는 1차전에서 이미 김동준 골키퍼의 존재감과 조직적인 수비 블록, 그리고 효율적인 역습 루트로 자신들의 승리 공식을 증명했다.

    2차전에서는 수원삼성이 승격을 위해 라인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를 역이용해, 남태희·김승섭·김준하의 속도와 이창민의 킥 능력을 중심으로 더욱 직접적인 역습 한 방을 노릴 수 있다.

    반면 수원삼성은 골키퍼 선택, 수비 뒷공간, 승격 압박이라는 세 가지 부담을 동시에 짊어진 채 서귀포 원정에 나서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리스크가 커질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그래서 이 경기는 제주월드컵 경기장의 열광적인 응원 속에서 제주sk가 다시 한 번 구조적 상성을 활용해 승리를 가져가며, 승강PO의 마지막 퍼즐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맞출 가능성이 높은 한 판으로 보는 쪽이 타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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