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 센터백 마치다, 독일 1부 호펜하임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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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축구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마치다 고키(27)가 독일 분데스리가 TSG 호펜하임 유니폼을 입고 유럽 빅리그 무대에 오른다.
호펜하임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벨기에 1부리그 챔피언 루아얄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 마치다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장기 계약을 했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에 따르면 양 구단은 약 450만유로(약 72억원)의 기본 이적료에 합의했고, 보너스를 포함하면 500만유로(약 80억원)를 넘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치다는 일본 J1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다 2022년 1월 위니옹 생질루아즈에 임대됐다가 2023년 7월 완전히 이적했다.
위니옹 생질루아즈에서는 총 114경기(4골 2도움)에 출전했고, 2024-2025시즌에는 90년 만의 벨기에 리그 우승도 함께했다.
일본 국가대표로는 17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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