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VNL서 강등…태국은 캐나다전서 승점 확보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태국, 캐나다와 5세트 접전…한국은 최하위로 떨어져 잔류 무산

    경기에 앞서서 국기에 경례하는 한국 대표팀
    경기에 앞서서 국기에 경례하는 한국 대표팀

    [국제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배구가 내년에는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뛸 수 없게 됐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해 1승 11패를 기록하며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승점 5로 한국과 동률이던 최하위 태국이 14일 캐나다와 마지막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 4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2-2(25-17 23-25 28-30 25-23)를 이루고 5세트로 향하면서 우리나라의 VNL 잔류는 무산됐다.

    키아티퐁 감독(중앙) 작전 지시를 듣는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키아티퐁 감독(중앙) 작전 지시를 듣는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태국이 최소 승점 1 이상을 확보, 한국을 따돌리면서 승리 또는 패배와 상관없이 최하위에서 탈출했고, 꼴찌로 추락한 한국이 VNL 강등 팀으로 확정됐다.

    한국은 이번 VNL에서 캐나다에 유일하게 3-2 승리를 챙겼지만, 나머지 11개 팀에는 모두 패배했다.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국제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대회에서는 18개국이 12경기씩 치러 승수-승점-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그리고 최하위 팀은 VNL의 하위 리그 격인 챌린저컵으로 강등된다.

    우리나라는 작년 대회 때 태국을 제물로 국제대회 30연패에서 벗어났고 프랑스도 눌러 2승으로 16개국 중 15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최소 2승' 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VNL 잔류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1,478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6
    • 빡빡이
      LV. 3
    • 히딩크
      LV. 3
    • 4
      가자아
      LV. 3
    • 5
      묵반나편
      LV. 2
    • 6
      임평정도
      LV. 2
    • 7
      택양엄편
      LV. 2
    • 8
      천진신제
      LV. 2
    • 9
      열훔훔만
      LV. 2
    • 10
      제창봉나
      LV. 2
    • 스텔스
      44,500 P
    • 빡빡이
      12,000 P
    • 가자아
      8,400 P
    • 4
      히딩크
      8,100 P
    • 5
      여우눈
      6,000 P
    • 6
      강호라니
      5,100 P
    • 7
      등억골
      5,000 P
    • 8
      진실의방으로
      4,200 P
    • 9
      묵반나편
      3,300 P
    • 10
      찬충뜸신
      3,3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