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휴스턴서 열리는 지적·발달장애선수 축구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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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17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축구대회 '제뉴인 컵 휴스턴 2025'(Genuine Cup Houston 2025)에 우리나라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적·발달 장애와 자폐를 가진 선수들의 축구 축제로, 오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휴스턴 일대에서 개최된다.
FC바르셀로나(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이상 잉글랜드), 레버쿠젠(독일), AS로마(이탈리아) 등 세계 20여개국에서 모인 총 39개 팀이 축구를 매개로 교류와 포용의 가치를 실현한다. 글로벌 비정부기구(NGO) 및 자선단체들도 함께한다.
우리나라에서는 FC서울이 유일하게 참가한다.
FC서울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의 해치서울FC 선수 14명과 코치 5명을 합쳐 19명으로 구성된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8인제 경기 방식에 따라 최소 6경기를 소화하며, 대회 기간 다른 나라 팀들과 함께 교류 및 다양한 문화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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