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수원FC, 광주에 2-1 역전승…7경기 만에 승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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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도 대구에 2점 차 뒤지다가 3-2 뒤집어…원기종 극장골

    수원FC 데뷔골 넣은 윌리안
    수원FC 데뷔골 넣은 윌리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광주FC에 역전승을 거두며 7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수원FC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윌리안의 동점 골과 상대 자책골을 엮어 2-1 역전승을 거뒀다.

    5월 18일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 이후 6경기(2무 4패)에서 못 이기던 수원FC는 두 달,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순위표에서는 그대로 11위(승점 19)에 머물렀다.

    광주 역시 그대로 5위(승점 31)를 유지했다.

    후반 막판 FC서울에서 이적해온 공격수 윌리안이 수원FC 데뷔골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 39분 서재민의 크로스를 윌리안이 아름다운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4분엔 안드리고의 슈팅을 광주 골키퍼 김경민이 막는다는 것이 굴절되며 자책골이 됐다.

    광주는 후반 32분 아사니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어 시즌 두 번째 연승을 올리는가 싶었으나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려는 수원FC의 의지에 발목이 잡혔다.

    김경민 자책골 끌어낸 안드리고
    김경민 자책골 끌어낸 안드리고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 iM뱅크파크에서는 김천 상무가 대구FC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2위(승점 35)로 점프했다.

    대구는 김병수 감독 부임 뒤 6경기(3무 3패)째 무승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했다.

    대구는 그대로 최하위(승점 14)에 머물렀다.

    대구는 전반 18분 세징야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으로 앞서나갔다.

    이어 3분 뒤엔 김주공이 한종무의 헤더 패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김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35분 박상혁이 이동준의 컷백이 골키퍼에게 막히기 직전에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격 골을 넣었다.

    후반 8분에는 김강산이 날린 날카로운 땅볼 중거리 슛이 골대를 갈라 2-2 동점이 됐다.

    양 팀 모두 서로의 골문을 집요하게 노리던 경기 막판 김천 원기종의 발끝이 승부를 갈랐다.

    후반 26분 투입된 원기종은 추가시간 전병관이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에 머리를 갖다 대 천금의 역전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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