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사사키, 3개월 만에 실전 등판…마이너리그서 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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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다저스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어깨 부상으로 약 3개월 동안 재활에 전념했던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첫 재활 경기에서 난타당했다.

    사사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에 출전해 2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실점한 뒤 강판했다. 삼진은 1개도 잡지 못했다.

    다저스 산하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선발투수로 나선 사사키는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를 상대로 1회부터 흔들렸다.

    안타 3개와 볼넷 1개, 도루 2개를 내주며 2실점 했다.

    2회엔 2사 2루 위기에서 무실점했으나 1-2로 뒤진 3회초 연속 안타를 얻어맞은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투구 수는 41구, 직구 최고 구속은 154㎞를 찍었다.

    당초 사사키는 3이닝을 던질 예정이었으나 투구 수가 늘어나서 계획이 틀어졌다.

    지난해 일본프로야구 지바 롯데 머린스에서 시속 165㎞의 직구를 던진 사사키는 엄청난 조명을 받으며 다저스와 계약했다.

    그러나 사사키는 올 시즌 빅리그 7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88의 초라한 성적을 남긴 뒤 자취를 감췄다.

    그는 지난 5월 1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마친 뒤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부상자 명단에 오른 뒤 재활에 전념했다.

    당초 현지 매체들은 사사키가 6월 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마지막 등판 이후 3개월 만인 이날 마이너리그 재활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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