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LB 텍사스-클리블랜드전서 시구 "기억해줘서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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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구하는 추신수 SSG 보좌역
    시구하는 추신수 SSG 보좌역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소셜 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추신수(43) 프로야구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친정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초청을 받아 시구자로 나섰다.

    추신수 보좌역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2025 MLB 텍사스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왼손으로 시구한 뒤 밝게 웃었다.

    텍사스 구단은 이날 시구 행사 전에 추신수의 현역 시절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소개했다.

    아울러 추신수는 경기 전 사인회에 참석해 팬 서비스도 했다.

    추 보좌역은 지난 6월 텍사스로부터 시구 제안을 받고 흔쾌히 응낙했다.

    당시 추 보좌역은 취재진에 "텍사스 구단에서 여러 번 시구 요청을 했는데, 마침 8월에 미국에 들어갈 일이 있어서 일정을 확정했다"며 "이렇게 나를 기억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05년 MLB에 입성한 추신수는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이날 경기 원정팀인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는 텍사스 주전 선수로 활동했다.

    추신수는 MLB 통산 1천6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의 우수한 성적을 남겼고, 2021년 KBO리그 SSG에 입단해 4시즌을 뛴 뒤 은퇴했다.

    이날 텍사스 구단은 경기 전 추신수의 옛 팀 동료인 아드리안 벨트레의 동상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추신수와 벨트레는 은퇴 후에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벨트레는 지난 6월 추신수의 초청으로 방한해 SSG 2군 선수단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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