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멕시코전 뛰면 최다 출전 타이…홍명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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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A매치 '134경기 51골'…7골 더 넣으면 차범근과 최다 득점 공동 1위

    훈련하는 손흥민
    훈련하는 손흥민

    (뉴욕=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손흥민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2025.9.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번 A매치 평가전 2경기에 모두 출전할 경우, 역대 우리나라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공동 1위에 오른다.

    현재 손흥민은 A매치 총 134경기를 뛰어 남자 A매치 최다 출전 기록 3위에 올라 있다.

    두 경기만 더 나서면 최다 출전 공동 1위인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과 홍명보 현 대표팀 감독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A매치 통산 최다 득점 1위도 가시권에 있다. 손흥민은 현재 51골로, 58골을 기록한 차범근 전 감독에게 7골 뒤진 2위에 올라 있다.

    손흥민은 열여덟살이었던 2010년, 시리아를 상대로 한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통해 첫 A매치에 출전했다.

    이듬해인 2011년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고, 그 뒤로부터 매년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하며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손흥민은 곧 A매치 최장기간 출전 기록에서도 3위에 오르게 된다.

    손흥민의 현재 기록은 2010년 12월 30일부터 2025년 6월 10일까지 집계된 14년 162일로, 김남일(14년 182일), 이운재(16년 159일), 이동국(19년 112일)의 뒤를 잇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를 상대로 한 이번달 A매치를 치르고 나면 손흥민의 출장 기간은 14년 285일이 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친선경기를 치르고, 10일 오전 10시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7년째 대표팀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이번에도 완장을 차고 선수단을 이끈다.

    몸 푸는 손흥민-옌스 카스트로프
    몸 푸는 손흥민-옌스 카스트로프

    (뉴욕=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아이칸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 축구 대표팀 훈련에서 손흥민과 옌스 카스트로프가 몸을 풀고 있다. 2025.9.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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