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20일 경남전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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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20일 경남FC와 홈 경기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한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레드커넥트' 앱 홍보와 헌혈증 기부를 위한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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