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은 안 나왔지만…KIA, 최하위 키움에 2-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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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윤기자
    안타 치는 김도영
    안타 치는 김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선두 KIA 타이거즈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키움 히어로즈에 신승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KIA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최하위 키움을 2-0으로 눌렀다.

    KIA 선발 제임스 네일과 키움 선발 김윤하는 4회까지 나란히 무실점 호투하며 투수전 양상을 이어갔다.

    0-0 균형은 5회 KIA 공격 때 깨졌다.

    2사 이후 김태군과 이창진이 연속 안타를 쳐 1,3루 기회를 만들었고, 후속 타자 박찬호가 좌중간 적시 2루타를 깨끗하게 터뜨리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이후 한 점 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KIA는 8회에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김도영이 키움 두 번째 투수 김성민에게 볼넷을 얻은 뒤 2루 도루에 성공했고,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중전 적시타를 폭발해 2-0으로 앞서갔다.

    KIA는 9회 마무리 투수 정해영을 투입해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 선발 네일은 5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5패)째를 거뒀다.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73으로 끌어내렸다.

    최연소 30홈런-30도루에 홈런 1개를 남겨둔 김도영은 기다렸던 홈런을 터뜨리지 못했지만, 3타수 1안타 1볼넷 1도루 1득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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