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선빈 2번 타순 배치…"김도영 앞에 경험 많은 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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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빈 홈런에 김도영 덩실덩실
    김선빈 홈런에 김도영 덩실덩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더블헤더 1차전. KIA 김선빈이 7회말 2사에서 솔로홈런을 때리고 홈인하며 김도영의 환영을 받고 있다. 2024.5.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1위 경쟁에 한창인 KIA 타이거즈가 위닝 시리즈(3연전 가운데 최소 2승) 확보를 위한 경기에서 베테랑 김선빈을 2번 타순에 전진 배치했다.

    이범호 KIA 감독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상대 선발인 (아리엘) 후라도 선수의 공은 쉽게 공략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3번 타자) 김도영 앞에 경험 많은 선수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김선빈은 올 시즌 6번 타자로 가장 많은 45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2번 타자는 이날이 9번째 선발 출전이다.

    마지막 2번 타자 선발 출전은 지난 9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이었다.

    KIA는 최근 최원준을 2번 타자로 꾸준히 기용했으나, 최원준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이 감독은 "김선빈이 베테랑으로서 상위 타순에서 자기 역할을 해줄 것이다. 또한 컨디션도 최근 올라오고 있다. 1번 타자 박찬호와 김선빈이 작전 수행 능력도 갖췄다"고 짚었다.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타자인 김도영은 꾸준히 3번 자리를 지킨다.

    최형우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생긴 공백인 4번 타자 자리는 나성범이 채우는 중이다.

    이 감독은 "1회에 3번 타자에게는 노아웃, 혹은 원아웃에 타순이 자주 돌아간다. 4번 타자는 1회에 타석에 선다고 해도 투아웃일 경우가 많다"면서 "발 빠른 김도영 선수의 장점을 살리려면 3번 타순이 더 낫다. 나성범 선수도 (4번 타자로)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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