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빅3' 방강호·이준호·이학진, V리그 신인 드래프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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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방강호(3번)
    19세 이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 방강호(3번)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지난 7월 국제배구연맹(FIVB) 19세 이하(U-19)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8강 진출에 앞장섰던 고교생 방강호와 이준호(이상 제천산업고), 이학진(순천제일고)이 올해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다.

    18일 배구계에 따르면 '고교 빅3'로 평가되는 아웃사이드 히터 방강호와 아포짓 스파이커 이준호, 리베로 이학진이 16일 마감된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 신청을 마쳤다.

    2025-2026시즌 V리그에 뛸 새내기를 뽑을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다.

    방강호와 이준호, 이학진은 지난 7월 중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U-19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8강 진출을 견인했다.

    U-19 대표팀의 좌우 쌍포인 방강호와 이준호는 7월 27일 열린 브라질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15점과 22점을 각각 뽑으며 16강 진출을 주도했다.

    키 2m의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진 방강호는 화끈한 공격력에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까지 보유해 올해 신인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히는 같은 포지션의 이우진(전 이탈리아 몬차)과 1순위 지명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스파이크하는 방강호(왼쪽)
    스파이크하는 방강호(왼쪽)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U-19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축 아포짓 스파이커로 뛰었던 이준호도 키 196㎝로 용수철 같은 탄력을 이용한 스파이크가 강점이다.

    스파이크하는 이준호(2번)
    스파이크하는 이준호(2번)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진 역시 U-19 대표팀의 주축 리베로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줘 리베로 보강이 필요한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베로 이학진(맨 왼쪽)
    리베로 이학진(맨 왼쪽)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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