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미네소타, 새 사령탑에 셸턴 전 피츠버그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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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가 새 감독을 찾았다.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가 데릭 셸턴 전 피츠버그 파이리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미네소타는 지난달 정규리그가 끝나자마자 로코 발델리 감독과 결별했다.
한 달여 만에 미네소타가 새로 영입하는 셸턴 감독은 2018∼2019시즌 미네소타 벤치코치로 발델리 감독을 보좌했었다.
셸턴은 2020시즌부터 피츠버그 감독을 맡았으나 지난 5월 9일 성적 부진으로 인해 2025시즌 1호 경질 감독이 됐다.
미네소타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AL) 중부지구에서 1위 후보로 꼽혔으나 전반기부터 부진했다.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자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선수 10명을 내보내 연봉 2천600만달러를 아끼는 등 일찌감치 선수단 재정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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