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챔피언' 프로농구 LG, '몽골 최강'에 대패…EASL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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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타마요
    칼 타마요

    [EAS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 프로농구 챔피언 자격으로 동아시아 클럽대항전인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참가한 창원 LG가 몽골의 자크 브롱코스에도 무릎을 꿇으며 대회 2연패를 당했다.

    LG는 5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M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EASL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자크 브롱코스에 77-105로 대패했다.

    LG는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에 올라 EASL 참가 자격을 얻었다.

    자크 브롱코스는 몽골 리그를 2연패한 팀이며, 몽골 팀은 이번 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2패를 떠안은 LG는 C조 최하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

    돌풍을 일으키며 가장 먼저 3승을 올린 자크 브롱코스가 조 선두를 지킨 가운데 알바르크 도쿄(1승 1패·일본), 뉴 타이베이 킹스(1승 2패·대만)가 뒤를 이었다.

    홈 앤드 어웨이로 조별리그 6경기를 치른 뒤 A∼C조 각 조 상위 2개 팀이 6강에 오른다.

    42-53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LG는 3쿼터 중반 한상혁의 자유투 두 방과 칼 타마요의 레이업으로 6점 차로 격차를 줄였으나, 쿼터 막판 상대 에이스 이안 밀러에게 외곽포를 얻어맞는 등 내리 7실점 해 15점 차로 뒤처졌다.

    마지막 쿼터에서도 LG는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하며 상대와 점수 차가 벌어지기만 했다.

    마이클 에릭이 16점, 칼 타마요와 양준석이 10점씩 올렸다.

    에이스 아셈 마레이가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않은 게 아쉬웠다.

    자크 브롱코스의 오모에페이 존슨은 32점, 밀러는 29점을 기록했다.

    LG는 오는 19일 대만의 뉴 타이베이 킹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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