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커플' 슈바인슈타이거-이바노비치, 결혼 9년만에 '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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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포츠 커플인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41·독일)와 아나 이바노비치(38·세르비아)가 결혼 9년 만에 남남이 됐다.
영국 신문 데일리메일은 3일 "이바노비치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며 "둘은 올해 초부터 따로 지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독일 축구 성인 국가대표를 지냈으며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2014년 우승을 경험했다.
이바노비치는 2008년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챔피언으로 그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둘은 2014년 처음 만나 2016년 결혼했으며 아들 세 명을 뒀다.
그러나 올해 4월 한 독일 매체가 이바노비치가 아이들을 데리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떠났으며, 슈바인슈타이거는 독일 뮌헨에서 지낸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이날 데일리메일은 독일 빌트를 인용해 "이바노비치가 지난달 독일 뮌헨 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슈바인슈타이거와 이바노비치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마지막 행사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였다.
올해 6월에는 독일 매체를 통해 슈바인슈타이거가 한 불가리아 여성과 새로 교제를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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