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매체 선정 '2025년 8대 기적'에 손흥민 UEL 우승 포함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나머지는 팀과 국가가 선정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기뻐하는 손흥민(가운데)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기뻐하는 손흥민(가운데)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손흥민(LAFC)이 15년 동안의 유럽 무대 생활에서 처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순간이 축구 통계 전문 매체가 뽑은 '2025년 8대 기적'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독일의 축구 이적 및 통계 전문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5일(현지시간) '2025년 축구계 8대 기적'을 선정하면서 손흥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포함했다.

    2010-2011시즌 독일 함부르크에서 프로로 데뷔한 손흥민은 국가대표팀과 소속팀에서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다가 지난 5월 2024-2025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물리치며 무관에서 탈출했다.

    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년 8대 기적'에 뽑힌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트랜스퍼마르크트 선정 '2025년 8대 기적'에 뽑힌 손흥민의 유로파리그 우승

    [트랜스퍼마르크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트랜스퍼마르크트가 뽑은 '8대 기적' 항목에서 팀이나 국가가 아닌 선수 개인으로 뽑힌 것은 손흥민이 유일했다.

    유럽 무대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한 손흥민의 역대 첫 우승 트로피 자체가 기적으로 불리기에 충분했다.

    또 다른 '8대 기적'으로는 ▲ 퀴라소의 역대 첫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행 ▲ 51년 만에 코파이탈리아 정상에 오른 볼로냐 ▲ EFL컵 우승으로 56년 만에 트로피를 따낸 뉴캐슬 ▲ EFL컵에서 맨유를 꺾은 4부리그 그림즈비 ▲ 바이에른 뮌헨의 16연승 ▲ 92년 만에 더치컵에서 우승한 고어헤드 이글스 ▲ 크리스털 팰리스의 역대 첫 FA컵 우승 등이 선정됐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638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7
    • 가자아
      LV. 4
    • 빡빡이
      LV. 3
    • 4
      히딩크
      LV. 3
    • 5
      강호라니
      LV. 3
    • 6
      묵반나편
      LV. 2
    • 7
      임평정도
      LV. 2
    • 8
      택양엄편
      LV. 2
    • 9
      천진신제
      LV. 2
    • 10
      열훔훔만
      LV. 2
    • 스텔스
      61,100 P
    • 가자아
      16,300 P
    • 강호라니
      12,600 P
    • 4
      빡빡이
      12,400 P
    • 5
      히딩크
      8,100 P
    • 6
      여우눈
      6,000 P
    • 7
      등억골
      5,100 P
    • 8
      진실의방으로
      4,200 P
    • 9
      묵반나편
      3,300 P
    • 10
      찬충뜸신
      3,3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