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첫날 공동 8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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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현의 1라운드 경기 모습.
    김성현의 1라운드 경기 모습.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89위에 올랐다.

    김성현은 6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천50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출전 선수 120명 가운데 공동 89위에 자리한 김성현은 2라운드에서 분발해야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 대회에는 같은 기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달러)에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나온다.

    투어 상위 랭커 72명만 출전하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은 1년에 8차례 열리는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중 하나다.

    챈들러 블란쳇(미국)이 푸에르토리코오픈 첫날 8언더파 64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고든 사전트(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단독 2위다.

    교포 선수 김찬(미국)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21위다.

    존 댈리 2세
    존 댈리 2세

    [AFP=연합뉴스]

    1991년 PGA 챔피언십과 1995년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한 존 댈리(미국)의 아들 존 댈리 2세는 이번 대회 초청 선수로 나왔다.

    아직 아마추어 신분인 댈리 2세는 이번 대회가 PGA 투어 데뷔전이다.

    16번 홀(파4)에서 칩인 버디를 낚기도 한 댈리 2세는 2언더파 70타, 공동 21위로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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