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정규리그 1위 주역 강소휘·문정원 "챔프전 자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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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한국도로공사의 강소휘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도로공사가 봄 배구에 강한 팀이어서 챔프전을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차전까지 가지 않도록 단기전에 '빡세게' 하겠습니다."(강소휘)

    "오늘 같은 경기력과 집중력이면 챔프전 가서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문정원)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주축 공격수 강소휘(29)와 리베로 문정원(34)은 13일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3-0 승리로 정규리그 1위 확정에 앞장선 뒤 챔피언결정전 우승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강소휘는 이날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1개를 포함해 18점을 사냥했고, 문정원도 디그 16개를 잡아내고 리시브 효율 64.7%를 기록하는 등 둘은 공수에서 무실세트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배유나와 포옹하는 한국도로공사의 문정원(왼쪽)
    배유나와 포옹하는 한국도로공사의 문정원(왼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소휘는 지난 2024-2025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로 도로공사에 합류한 지 두 시즌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직행했다.

    그는 "김종민 감독님이 FA 두 번째 시즌에 우승하자고 하셨는데 이뤄져 놀랍고 기쁘다"면서 "팀원들과 함께 성장하는 시즌이어서 배구하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강소휘는 올 시즌 외국인 주포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 아시아 쿼터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여자부 7개 구단 중 최강의 삼각편대를 구축했다.

    인터뷰에 나선 도로공사의 강소휘(오른쪽)와 문정원
    인터뷰에 나선 도로공사의 강소휘(오른쪽)와 문정원

    [촬영 이동칠]

    도로공사가 파죽의 10연승을 달리며 일찌감치 선두 독주체제를 구축한 데는 강소휘의 역할이 작지 않았다.

    그는 "(이적 첫해였던) 작년 초반에는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다"면서 "감독님이 네가 할 것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 이후에는 '강소휘만의 배구'를 해보자고 생각해 즐겁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늘은 동료들과 재미있게 하자고 해서인지 (정규리그 1위가 확정되고 난 후) 울컥하기보다는 끝나고 나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5라운드 때 다소 주춤했던 그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이 올라오는 것 같다"면서 "베스트7(아웃사이드 히터)에 욕심이 있다. 국내 선수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시즌 후 '최리'(최고의 리베로) 임명옥이 팀을 떠나 IBK기업은행으로 옮긴 후 주전 리베로 자리를 꿰찬 문정원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놨다.

    그는 "(올 시즌) 너무 힘들었다"면서 "처음 리베로를 하다 보니 부족한 게 너무 많았다. 강소휘 선수를 포함해 팀원들이 '잘하고 있다'는 말을 해줘 그 말로 버텼던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그는 "아포짓 스파이커를 했을 때는 수비 각이 지금보다 범위가 좁았는데, 지금은 경우의 수도 많고 어느 공이든 수비해야 하므로 움직이는 게 어렵다"면서 "(배)유나 언니 등 여러 선수에게 물어보고 있다. 기록에 연연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 팀원들을 위해 희생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경기는 즐기자고 했고 한마음 한뜻으로 했다. 오늘 같은 경기력이면 챔프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베스트7(리베로)에는 욕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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