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 이영준, 6개월 만에 득점포…그라스호퍼는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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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
    이영준

    [그라스호퍼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잠잠하던 유럽파 스트라이커 이영준(22)이 6개월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스위스 그라스호퍼 소속의 이영준은 2025-2026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30라운드 FC툰과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7분 선제골을 꽂아 넣었다.

    이영준은 루크 플랜지가 오른쪽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에 문전에서 왼발을 갖다 대 골문을 열었다.

    지난해 9월 로잔과 리그 6라운드에서 넣은 페널티킥 득점 이후 6개월 만에 기록한 시즌 2호 골이다.

    이영준은 올 시즌 부상 등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가 지난달부터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은 후반 35분까지 뛰었다. 그라운드로 복귀한 뒤 최장 시간을 소화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영준은 2024년 7월 그라스호퍼에 입단하며 유럽파가 됐다.

    2024-2025시즌엔 그라스호퍼 2군 소속으로 뛴 하부리그 경기 기록(1골)을 포함해 5골 4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엔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라스호퍼는 이영준의 선제골에도 1-5로 대패했다.

    3연패를 당한 그라스호퍼는 12개 팀 중 11위로 강등 위기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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