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노조 "문체부 감사 무대응한 김정배 부회장 사퇴해야"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안홍석기자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대한축구협회 엠블럼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축구협회 노조는 17일 성명을 내고 김정배 부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감사에 무대응으로 일관했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성명에서 "강도 높은 문체부 감사를 두 달여 겪으면서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협회 내 컨트롤 타워가 없다고 아우성이었다"면서 "(김 부회장은) 본인에게 책임이 갈만한 요소를 제거하는 데 주력하고, 문제해결은커녕 논란을 키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고 지적했다.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 축구협회가 저지른 실책도 김 부회장이 관여한 결과라고 축구협회 노조는 주장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홍 감독 선임 과정의) 세부 계약조건 등은 김 부회장이 총책임자"였다면서 "10차 전력강화위가 끝나고 정해성 위원장이 사퇴한 직후 이임생 기술이사가 협상 권한이 있다고 그의 등을 떠민 것도 바로 김 부회장으로 알려졌다. 정몽규 회장이 전력강화위를 다시 구성하자고 한 지시를 무시하고 문제없다고 밀어붙인 이도 김 부회장"이라고 주장했다.

    축구협회 노조는 김 부회장이 홍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 논란에 대해 기사를 쓴 한 기자에게 조롱성 이메일을 보낸 일도 언급하면서 "김 부회장은 축구팬과 축구인들에게 석고대죄하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 회장 주위엔 더 이상 제대로 된 사람이 없다. 다 본인이 자초한 것이고, 리더십 붕괴의 반증"이라면서 정 회장이 4선 연임을 포기하고 불출마할 것도 촉구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369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4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17,500 P
    • 묵반나편
      3,300 P
    • 찬충뜸신
      3,300 P
    • 4
      임평정도
      3,200 P
    • 5
      진실의방으로
      2,900 P
    • 6
      천진신제
      2,800 P
    • 7
      리위금운
      2,800 P
    • 8
      나선춘흠
      2,800 P
    • 9
      신헌우장
      2,800 P
    • 10
      누선다수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