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 "오늘 에르난데스 역할은 손주영이 한다"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장현구기자
    기쁨의 하이파이브
    기쁨의 하이파이브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승리한 LG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4.10.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여전히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벼랑 끝에 선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이 불펜의 필승 카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를 투입하지 않고 4차전을 치른다.

    염 감독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PO 4차전을 앞두고 "에르난데스는 오늘까지 쉰다"며 "PO 5차전까지 가면 좋은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틀 전 3차전에서 60개를 던지며 3⅔이닝 무실점 역투로 세이브를 따내 팀의 1-0 승리를 지킨 에르난데스는 오른팔 뭉침 증세로 4차전에도 쉴 참이다.

    에르난데스를 대신해 왼팔 손주영이 쌍둥이의 수호신으로 나선다.

    염 감독은 "산발 투수 디트릭 엔스 이후 필승 계투조를 차례로 투입할 예정이며 주영이는 새로운 이닝 시작과 함께 기용할 참"이라며 "투구 제한 없이 잘 던진다면 계속 마운드에 둘 참"이라고 설명했다.

    PO 전적 1승 2패로 한 번만 지면 탈락하는 LG는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1루수)∼김현수(좌익수)∼오지환(유격수)∼문보경(3루수)∼박동원(포수)∼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 타자) 순으로 삼성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에 맞선다.

    염 감독은 1차전에서 상대한 레예스를 두고 "우리 타자들의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갔을 뿐 못 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늘은 타선이 터질 것으로 본다"고 기대를 걸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281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4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21,300 P
    • 묵반나편
      3,300 P
    • 진실의방으로
      3,300 P
    • 4
      찬충뜸신
      3,300 P
    • 5
      임평정도
      3,200 P
    • 6
      천진신제
      2,800 P
    • 7
      리위금운
      2,800 P
    • 8
      나선춘흠
      2,800 P
    • 9
      신헌우장
      2,800 P
    • 10
      누선다수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