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우승…상금 전액 기부(종합)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홍규빈기자

    결승전 4안타 친 김민석은 대회 MVP 수상

    MVP에 오른 롯데 김민석
    MVP에 오른 롯데 김민석

    [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홍규빈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울산-KBO 가을리그 초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롯데가 지난 29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NC 다이노스를 10-2로 꺾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롯데는 국내 5개 팀과 해외 4개 팀이 출전한 교육리그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2천만원이다.

    결승전에서 5타수 4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두른 프로 2년 차 김민석(롯데)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김용희 롯데 2군 감독은 감독상을 받았다. 감투상은 NC 천재환에게 돌아갔다.

    8경기에서 27타수 10안타(2홈런)를 치고 10타점을 수확한 김세훈(NC)은 우수타자상, 4경기에서 2승 1패, 16탈삼진 평균자책점 0.55를 남긴 지윤(독립리그 올스타)은 우수투수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는 NC, 롯데, LG 트윈스, 고양 히어로즈, 독립리그 올스타 등 국내 5개 팀과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3군, 멕시칸리그 연합팀, 중국야구협회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 등 해외 4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롯데 구단은 우승 상금과 MVP, 감독상 등 개인 상금 전체를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용희 롯데 퓨처스 감독은 "아마야구가 있어야 프로야구가 존재한다. 지역 꿈나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코치진, 선수들이 의견을 모아 상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신 부산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은 "부산 아마야구 활성화에 지속해서 힘쓴 롯데 구단에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초등, 리틀부 노후 용품 지원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6,307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4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21,300 P
    • 묵반나편
      3,300 P
    • 진실의방으로
      3,300 P
    • 4
      찬충뜸신
      3,300 P
    • 5
      임평정도
      3,200 P
    • 6
      천진신제
      2,800 P
    • 7
      리위금운
      2,800 P
    • 8
      나선춘흠
      2,800 P
    • 9
      신헌우장
      2,800 P
    • 10
      누선다수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