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박종훈·이지영, 인하대병원 찾아 환아들에게 추억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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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직기자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 투수 박종훈과 포수 이지영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SSG는 26일 "오늘 오전 박종훈과 이지영이 인하대병원을 방문해 치료 중인 환아, 보호자들과 만났다"며 "아이들에게 소정의 선물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고, '스페셜 포토데이' 행사를 열어 환자, 팬, 관계자와 함께 사진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6년째 인하대병원과 손잡고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아들의 치료비를 후원하는 박종훈은 "오랜 기간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위문을 올 때마다 아이들의 밝은 표정 덕분에 오히려 내가 더 힘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내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계속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은 "박종훈의 제안으로 오늘 함께 병원에 왔다.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꼭 건강을 회복해서 야구장에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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