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 임원, 사무국 직원에 가혹행위 의혹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김경윤기자

    협회 노조 "괴롭힘 넘은 범죄행위…경찰 신고 예정"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의 고위 임원이 사무국 직원에게 욕설, 폭언, 협박, 모욕, 강요 등 가혹행위를 한 의혹이 불거져 논란이다.

    KPGA 노동조합(위원장 허준)은 19일 "임원 A씨가 피해직원 B씨를 대상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일삼았고, 피해 직원의 가족을 거론하며 모욕을 줬다"며 "아울러 업무적 실수를 약점 삼아 사직 각서를 제출하게 했고, 강요한 각서를 근거로 퇴사를 강요하는 등 괴롭힘을 넘어선 범죄 행위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또한 "가해자는 피해자를 불러내 살해 협박하거나 성희롱 발언을 거침없이 했고, 노동조합 탈퇴를 종용하기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노조에 따르면 임원 A씨의 가혹행위는 8월 이후 극심한 수준에 이르렀고, 피해직원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노조는 "관련 피해 자료를 바탕으로 경찰서, 노동청, 스포츠윤리센터에 신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임원 A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해당 행위 여부를 묻는 말에 "관련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308 / 1 페이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5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23,700 P
    • 진실의방으로
      3,800 P
    • 묵반나편
      3,300 P
    • 4
      찬충뜸신
      3,300 P
    • 5
      임평정도
      3,200 P
    • 6
      천진신제
      2,800 P
    • 7
      리위금운
      2,800 P
    • 8
      나선춘흠
      2,800 P
    • 9
      신헌우장
      2,800 P
    • 10
      누선다수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