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22세 공격수 디알로와 재계약…"2030년 6월까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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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기자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2세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코트디부아르)와 장기 재계약했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디알로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디알로는 2030년 6월까지 맨유에서 뛴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1년 1월 계약 기간 5년에 1년 연장 옵션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디알로는 '미래 공격 자원'으로 인정을 받으며 2030년 6월까지 맨유에서 활약하게 됐다.
디알로는 이번 시즌 공식전 28경기 동안 6골 7도움(EPL 3골 6도움 포함)을 작성하며 두 차례나 맨유가 자체 선정한 '이달의 선수'(2024년 8월·12월)에 뽑히며 팀의 핵심 공격자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디알로는 지난해 11월 후벵 아모링 감독 부임 이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을 이어가며 공식전에서 3골 5도움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디알로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한 게 정말 자랑스럽다"며 "지금까지 맨유에서 믿기지 않는 순간을 보내왔다. 맨유에서 역사를 이뤄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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