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도약하는 한화, '천적' 쿠에바스 격파하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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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병혁기자
    한화 노시환
    한화 노시환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천적' 윌리엄 쿠에바스를 무너뜨리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한화는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후반기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한 한화는 이로써 4연승을 달리며 재도약의 발판을 만들었다.

    특히 한화는 2019년 4월 16일 이후 10연패를 당했던 kt의 외국인 투수 쿠에바스를 격침해 의미가 더 큰 경기였다.

    한화는 1회초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kt는 1회말 오재일이 중월 투런홈런을 쏘아 올려 2-1로 역전했다.

    하지만 한화는 4회초 2루타를 친 김태연이 후속 땅볼로 득점해 2-2를 만들었고 5회에도 2루타를 날린 하주석이 후속 땅볼로 홈을 밟아 3-2로 앞섰다.

    6회초에는 채은성의 2루타 등 4안타로 3점을 뽑아 6-2로 달아났다.

    kt는 6회말 배정대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만회해 4-6으로 따라붙었지만 끝내 뒤집지는 못했다.

    한화 선발 하이메 바리아는 5⅔이닝 동안 8안타로 3실점 했으나 타선의 도움 속에 승리투수가 됐다.

    kt 쿠에바스는 6이닝 동안 8안타와 2볼넷으로 6실점 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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