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신한동해오픈, 총상금 15억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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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아시안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 총상금이 올해 1억원 늘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총상금이 15억원으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작년 14억원에서 1억원 늘어난 것이다.
우승 상금도 2억5천200만원에서 2억7천만원으로 올랐다.
대회 장소도 작년과 달라졌다.
이 대회는 작년에는 인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열렸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신한동해오픈이 열리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은 공식 티켓 판매채널인 '에티켓'(eticketgolf)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신한카드 결제 고객 및 인천 시민에게는 50% 할인해주고, 만 18세 미만은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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