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치어리더 전용 라커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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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치어리더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용 라커룸을 새로 단장했다.
SSG는 10일 "치어리더 라커룸을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 리허설, 경기 준비, 휴식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기존 복합 용도 공간을 한 단계 발전시켜 치어리더만을 위한 전용 독립 구역으로 마련했다. 치어리더들이 외부의 방해 없이 더욱 집중하고, 온전히 공연 준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고 전했다.
라커룸 내부는 공연 전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메이크업과 의상을 정비할 수 있는 전용 준비 공간, 개인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로커와 수납장으로 세분화했다.
배수현 치어리더는 "구단에서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존중해주고,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밝은 에너지로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SG는 "치어리더들이 구단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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