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아쉽게 날아간 9회 동점 솔로포…2루타로 정정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홍규빈기자
    9회초 인정 2루타를 치는 김하성
    9회초 인정 2루타를 치는 김하성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9회 극적인 동점 홈런의 주인공이 될 뻔했으나 아쉽게 무산됐다.

    김하성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세 번째 타석까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고, 수비에서도 0-2로 끌려가는 2회말 수비 실책으로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그리고 김하성은 6-7로 끌려가는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마이애미 불펜 앤드루 나르디의 2구째 직구를 강하게 잡아당겼다.

    타구는 시속 약 160㎞의 속도로 114.5m를 날아가 왼쪽 펜스 뒤로 넘어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판독 결과 타구는 펜스에 맞은 뒤 마이애미 좌익수의 글러브에 굴절돼 넘어간 것으로 판정됐고 결국 '인정 2루타'(그라운드 룰 더블)로 선언됐다.

    김하성은 지난 6월 23일 시즌 10호 홈런을 친 이후 오랜만에 손맛을 보는 듯했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샌디에이고는 이후 후속타 불발로 6-7로 패했다.

    9회초 홈런이 될 뻔한 김하성의 타구
    9회초 홈런이 될 뻔한 김하성의 타구

    [A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140 / 1 페이지
    공지
    리그별 팀순위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
    • 스텔스
      LV. 4
    • 묵반나편
      LV. 2
    • 임평정도
      LV. 2
    • 4
      택양엄편
      LV. 2
    • 5
      천진신제
      LV. 2
    • 6
      열훔훔만
      LV. 2
    • 7
      제창봉나
      LV. 2
    • 8
      리위금운
      LV. 2
    • 9
      나선춘흠
      LV. 2
    • 10
      신헌우장
      LV. 2
    • 스텔스
      14,900 P
    • 묵반나편
      3,300 P
    • 찬충뜸신
      3,300 P
    • 4
      임평정도
      3,200 P
    • 5
      천진신제
      2,800 P
    • 6
      리위금운
      2,800 P
    • 7
      나선춘흠
      2,800 P
    • 8
      신헌우장
      2,800 P
    • 9
      누선다수
      2,800 P
    • 10
      손왕모훔
      2,800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