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두산, 베테랑 김재환·정수빈 말소…"재정비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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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베테랑 외야수 김재환과 정수빈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최근 5연패를 기록한 9위 두산은 휴식일인 15일 김재환과 정수빈, 오른손 투수 김민규를 말소했다.
팀 관계자는 "재정비 차원의 이동"이라며 "부상 등 특별한 사유로 말소한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재환은 9월 6경기에서 타율 0.188, 정수빈은 0.067로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두산은 당분간 유망주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6위 롯데 자이언츠도 배테랑 내야수 정훈과 외야수 조세진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두 선수 역시 다친 곳은 없다.
정훈은 8월 이후 11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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