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LPGA 데뷔전' 트럼프 손녀…108명 중 10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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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데뷔를 앞두고 관심을 모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대회 첫날 13오버파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카이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 대회에 스폰서 특별 초청선수로 출전했습니다.

    카이는 대회 1라운드에서 13오버파 83타라는 스코어로 108명의 출전 선수 중 108위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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