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야수 송민섭 방출…오재일·김건형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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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송민섭 2루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 kt wiz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 kt 7번 송민섭이 안타를 치고 손짓하고 있다. 2023.11.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외야수 송민섭, 김건형 등 15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kt는 28일 "투수 이선우, 성재헌, 이태규, 서영준, 우종휘, 이종혁, 유호식, 정운교, 김주완, 외야수 송민섭, 김건형, 내야수 김철호, 박정현, 오재일, 이승준 15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4년 육성 선수로 kt에 입단해 1군 643경기에 출전한 송민섭은 팀을 떠난다.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8라운드 75순위에 뽑혀 통산 26경기를 뛴 김건형은 은퇴하기로 했다.
통산 1천49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215홈런을 친 오재일은 지난 10월에 이미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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