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FA 계약서에 도장 찍는 순간 '타자 최고령 기록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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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42세에 2026시즌 맞이…여전히 최정상급 기량

    KIA 최형우, 프로야구 최초 1천700타점 돌파
    KIA 최형우, 프로야구 최초 1천700타점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최형우(41)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최형우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KBO리그 최초로 개인 통산 1천700타점 고지를 밟았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 2025.6.24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983년 12월생 최형우(41)가 개인 네 번째 다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

    원소속 구단 KIA 타이거즈, 프로 생활을 시작한 삼성 라이온즈 사이에서 고민 중인 최형우는 도장을 찍는 순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타자 최고령 기록 경신을 예약한다.

    현재 KBO 타자 최고령 주요 기록은 모두 추신수 SSG 랜더스 보좌역이 보유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뛰다가 2021∼2024년 SSG 유니폼을 입고 선수 황혼기를 보낸 추신수 보좌역은 KBO리그 타자 최고령 출장(42세 2개월 17일), 안타(42세 1개월 26일), 홈런(42세 22일) 기록을 작성하고 은퇴했다.

    2026년 KBO리그는 3월 28일에 개막한다.

    최형우는 만 42세 3개월 12일의 나이에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고 타석에 선다.

    이미 최형우는 2025시즌에 'KBO 현역 최고령 타자' 타이틀을 달았다.

    나이는 많지만, 여전히 타격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0.307(11위), 24홈런(공동 7위), 86타점(13위), 출루율 0.399(5위), 장타율 0.529(7위), OPS 0.928(5위)을 기록했다.

    '나이'만 지우면, FA 시장에서 4년 기준 100억원을 훌쩍 넘는 대형 계약도 가능한 성적이다.

    최형우는 KBO리그 최초 100억원대 계약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는 2016년 말 삼성을 떠나 KIA로 FA 이적하면서 4년간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액 100억원을 받아 KBO 최초로 FA 100억원 시대를 개척했다.

    2020년 12월에는 KIA와 계약기간 3년, 계약금 13억원, 연봉 9억원, 옵션 7억원 등 총액 47억원에 FA 잔류 계약을 했다.

    2024년 1월에는 2년 총 22억원(연봉 20억원, 옵션 2억원)에 비FA 다년 계약을 했다.

    최형우는 세 번의 FA, 비FA 계약을 통해 169억원을 벌었다.

    이번 겨울에도 최형우는 다년 계약을 사실상 보장받고, 최종 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마지막 마운드 끝낸 오승환
    마지막 마운드 끝낸 오승환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와 삼성의 경기. 9회 초 이날 은퇴식을 하는 삼성의 마무리투수 오승환이 마운드에서 역투를 끝내고 타석에 있던 KIA 최형우와 인사하고 있다. 2025.9.30 [email protected]

    최형우는 입지전적인 선수다.

    그는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당시 포수였던 최형우는 2002년 2경기, 2004년 4경기 등 짧게 1군 무대를 경험한 뒤, 방출당했다.

    경찰야구단에서 외야수로 변신하며 타격 재능을 키운 최형우는 2008년 삼성에 재입단해 신인왕을 차지했다. 이후 리그에서 손꼽는 좌타자로 성장해 불혹에도 최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다른 선수보다 늦게 1군 무대에 자리 잡았지만, 최형우는 기복 없는 활약으로 KBO 통산 타점(1천737개)과 루타(4천426개) 1위, 안타 2위(2천586개), 홈런 3위(419개), 득점 3위(1천365개)에 올랐다.

    내년에는 KBO 타자 최고령 기록도 모두 최형우의 차지가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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