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데뷔 앞둔 양희준 "경쟁력 증명해 신인상 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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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5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통합 포인트 1위를 차지한 양희준이 KPGA 투어 정식 데뷔를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양희준은 29일 KPGA 투어를 통해 "정규 투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다음 달 인도네시아 전지훈련을 통해 드라이버샷과 쇼트 게임을 집중적으로 가다듬어서 신인상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12세에 골프를 시작한 양희준은 인도네시아 유학 생활을 거쳐 2022년 5월 KPGA 프로 자격을 취득했고 6월 투어 프로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했다.
그는 이후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가 올해 19개 대회에서 우승 두 차례, 준우승 두 차례를 기록하며 만개했다.
아울러 역대 2부투어 단일 시즌 최다 상금(9억6천196만6천575원) 신기록을 세우면서 통합 포인트 1위에 올라 2026 KPGA 투어 시드 획득에 성공했다.
양희준이 정규투어 시드를 획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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