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제주 '코스타 사단' 구성 완료…포르투갈 출신 2명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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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축구 제주,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프로축구 제주, 2026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제주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제주 SK는 2026시즌 세르지우 코스타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기술 스태프 구성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수석코치는 정조국 전 전북 현대 코치가 맡는다.

    정 코치는 2020년 제주에 입단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끌었다.

    2021년 현역에서 은퇴한 뒤엔 제주의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3시즌엔 수석코치로 승격했다.

    2023년 9월 남기일 제주 감독이 자진 사퇴한 이후엔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수습했다.

    2025시즌을 앞두고는 거스 포옛 전 감독 체제의 전북에 합류해 전북의 K리그1·코리아컵 석권에 기여했다.

    경기 분석 책임은 포르투갈 출신 누노 페레이라 코치가 맡는다.

    페레이라 코치는 포르투갈축구협회 스카우트, 매치 애널리스트, 비디오 애널리스트를 거쳐 올림피아코스(그리스), 노팅엄 포리스트(잉글랜드), AC 몬차(이탈리아) 스카우트를 역임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대구FC 전력분석관으로 활동했던 주성 분석관은 분석 코치 겸 통역으로 페레이라 분석 책임과 협업한다.

    선수단의 컨디션 향상과 부상 방지, 재활을 도울 피지컬 코치엔 포르투갈 출신 프란시스코 칼베테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칼베테 코치는 K리그2 부산 아이파크에서 2020년 1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피지컬 코치로 활동했다.

    2023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는 아랍에미리트(UAE) 축구 대표팀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 사단에 속해 당시 UAE 수석코치였던 코스타 감독과 손발을 맞추기도 했다.

    장다솔 스포츠사이언티스트가 칼베테 코치와 함께 선수단 컨디셔닝을 맡는다.

    김근배 골키퍼 코치는 2024년 선수 생활 마지막을 제주에서 보냈고, 은퇴 후엔 고려대 골키퍼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제주로 돌아왔다.

    기존 코치진 중 조재철 코치는 유임됐다.

    코스타 신임 감독은 "코치진과 합심해 선수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주면서 2026시즌 제주가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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