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프리먼, WBC 불참 선언…캐나다 대표팀 울상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 조회
- 목록
본문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19일(현지시간) 다저스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라이브 배팅하고 있다. 2025.2.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주전 내야수 프레디 프리먼(36)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불참한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1일(한국시간) "캐나다 대표팀 일원으로 2017, 2023 WBC에 참가했던 프리먼이 개인 사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빠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리먼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신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캐나다 이중국적자로, 캐나다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그는 지난해 MLB 월드시리즈(WS)에서 캐나다를 연고지로 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부모님 두 분 모두 캐나다 온타리오주 출신이라서 의미가 깊다"며 "특히 토론토에 갈 때마다 내가 10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와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프리먼의 불참으로 캐나다는 전력 약화가 불가피해졌다.
프리먼은 2020년 MLB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특급 선수다.
2025시즌엔 정규시즌 14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5, 24홈런, 90타점으로 활약하며 다저스의 WS 우승에 힘을 보탰다.
WBC A조에 속한 캐나다는 프리먼 없이 푸에르토리코, 쿠바, 파나마, 콜롬비아와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