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오릭스 기시다 감독 "한국 경기 못 봐…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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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하는 기시다 감독
    기자회견 하는 기시다 감독

    [촬영= 김동찬]

    (오사카=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기시다 마모루 감독이 3일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첫 회부터 공격적으로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오릭스는 3일 정오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식 평가전을 치른다.

    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4-3으로 이긴 오릭스는 이날 한국 전에는 2002년생 가타야마 라이쿠를 선발로 내보낸다.

    가타야마는 지난해 21경기에 나와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2.10을 기록했다.

    오릭스는 2일 일본을 상대로도 2002년생 데라니시 나루키를 선발 투수로 기용했다.

    기시다 감독은 한국전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어제 한국 경기를 보지 못했다"며 "한국은 파워풀한 팀이라는 인식이 있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서 경기하겠다"고 답했다.

    전날 일본과 경기에서 1회 3득점 하며 기선을 제압한 기시다 감독은 "어제처럼 첫 회부터 적극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며 "상대 투수들도 보면서 도루 기회에는 적극적으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며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을 언급했고 "예전에 함께 선수 생활을 한 박찬호, 이승엽, 이대호 등도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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