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2026 WK리그, 4월 4일 킥오프…주말 경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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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축구 WK리그 2026시즌이 오는 4월 4일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26 WK리그 정규리그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올해 WK리그에는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화천KSPO를 비롯해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세종스포츠토토, 상무, 수원FC위민에 새 시즌을 앞두고 경남 창녕에서 전남 강진으로 연고를 이전한 전남강진스완스까지 8개 구단이 참가해 팀당 28경기씩, 총 112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은 4월 4일 오후 2시 4개 구장에서 화천 KSPO-잔남강진스완스, 수원FC-서울시청, 세종스포츠토토-상무, 경주한수원-인천 현대제철의 대결로 열린다.
정규리그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여자축구연맹은 팬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올 시즌 WK리그에서 주말 및 공휴일 경기 비중을 확대했다.
전체 112경기 가운데 주말(토·일요일) 및 공휴일 경기는 53경기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WK리그 창설 이후 가장 높은 주말 경기 비율이다.
이를 통해 관중 접근성을 높이고 경기장 방문 문화를 활성화해 리그 흥행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6 WK리그 일정은 각 구단의 경기장 사용 상황 및 기타 대회 일정 등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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