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김대호·LG 문정빈, 8월 KBO 퓨처스 루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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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직기자
    8월 KBO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김대호와 문정빈
    8월 KBO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김대호와 문정빈

    [KBO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대호(22)와 LG 트윈스 내야수 문정빈(21)이 프로야구 2024 KBO 퓨처스(2군)리그 8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KBO는 올해부터 입단 1∼3년 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 이닝과 규정 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가 가장 높은 투수와 타자에게 퓨처스 루키상을 수여한다.

    4일 발표한 8월 퓨처스 루키 수상자는 김대호와 문정빈이다.

    8월에 삼성 김대호는 WAR 0.41, LG 문정빈은 WAR 1.23을 기록했다.

    김대호는 군산상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드래프트에서 지명되지는 않았지만, 올해 삼성과 육성선수로 계약하며 프로에 입문했다.

    김대호는 8월 한 달 동안 퓨처스리그 5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총 2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74, 탈삼진 25개(남부 1위)로 활약했다.

    김대호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도와주신 코치진에 감사하다. 함께 운동하며 땀 흘린 팀 동료들도 고맙다"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해서 팬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정빈은 서울고 출신으로 2022년 드래프트에서 2차 8라운드 77순위로 LG에 지명됐다. 그는 군 복무를 마치고, 올해 5월 전역해 LG에 복귀했다.

    문정빈은 8월 퓨처스리그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488(북부 1위), 장타율 0.814(북부 1위), 출루율 0.532(북부 1위)를 찍었다.

    홈런 2개(북부 4위), 안타 21개(북부 2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문정빈은 "뜻깊은 상을 받게 지도해 주신 코치진께 감사하다. 팀 성적에도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으로 1군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대호와 문정빈은 퓨처스 루키상 기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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