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내달 19일 개막…대한항공-OK저축은행, 현대건설-흥국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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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규빈기자
(안산=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일 경기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OK금융그룹 읏맨과 대한항공 점보스의 경기.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챔피언 자리에 오른 대한항공 선수들이 모자를 던지며 기뻐하고 있다. 2024.4.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프로배구 V리그가 다음 달 19일 남자부 대한항공-OK저축은행, 여자부 현대건설-흥국생명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2024-2025 V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개막전은 지난 시즌 남녀부 통합우승을 차지한 대한항공과 현대건설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올 시즌 정규리그는 지난 시즌과 같이 6라운드 체제로 남녀부 126경기씩 열린다.
주중에는 휴식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7시에 경기가 열린다. 주말 경기 시간은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 오후 4시다.
정규리그가 내년 3월 20일 끝나면 같은 달 23일부터 4월 9일까지 포스트시즌이 치러진다.
내년 1월 4일 열리는 올스타전 개최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인천=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경기에서 승리해 챔피언에 오른 현대건설 선수들이 트로피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4.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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