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재단, 대상웰라이프와 유소년 야구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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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구기자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7)이 이끄는 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이하 류현진재단)이 대상웰라이프와 유소년 야구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재단 이사장인 류현진과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협약식을 했다.
대상웰라이프는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 강화와 영양 관리를 위해 뉴케어 제품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포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류현진재단의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류현진 이사장은 "대상웰라이프의 후원으로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재단은 유소년 야구부에 2천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기증을 시작으로 희소 난치병 환아에게 장학금 1억원 전달, 유소년 야구 선수 장학금 지급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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