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배병준, 구단 제시액 2억원으로 연봉 조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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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기자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L에 연봉 조정 신청을 냈던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배병준의 2024-2025시즌 보수가 구단 제시액인 2억원으로 정해졌다.
KBL은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30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배병준의 2024-2025시즌 보수 총액을 2억원(연봉 1억9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병준은 구단 제시액 2억원에 맞서 2억 8천만원(연봉 2억6천만원·인센티브 2천만원)을 요구했다.
2023-2024시즌 배병준은 정규리그 36경기에서 평균 9.1점, 1.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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