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팬 안전 위한 사직야구장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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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17일 부산 동래구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사직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 2024.3.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홈경기를 앞두고 사직야구장 매점 확대와 외야 측 복도 환경 개선, 식음 매장 위생과 안전 점검을 완료해 후반기를 맞이한다.
시즌 초 팬 안전을 위해 관중석 계단에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장마철 사고를 방지했던 롯데 구단은 후반기에는 구장 외야 복도 환경 개선을 통해 팬들이 야구장에서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준비했다.
또한 전반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수원 맛집 '보영만두'가 구장 내 2호점을 열었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음 매장 위생관리 공식 파트너사인 세스코와 함께 구장 식음 매장 전반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했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몰래카메라 예방을 위해 동래경찰서와 함께 야구장 전체 여자 화장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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