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백정현, 왼쪽 어깨 염증 부상…1군 엔트리 말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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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은 휴식 차원서 말소…육선엽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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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백정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삼성 백정현이 7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5.4.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백정현(37)이 왼쪽 어깨 관절 염증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 관계자는 7일 "백정현은 최근 왼쪽 어깨에 통증을 느꼈고, 오늘 대구 시내 병원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한 결과 어깨 관절 부위에 염증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베테랑 투수 백정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2승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불펜 핵심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어깨에 염증이 발견되면서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삼성은 이날 에이스 원태인도 말소했다.
팀 관계자는 "휴식 차원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핵심 투수 두 명을 말소한 삼성은 오른손 불펜 육선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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