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브라질 출신 24세 윙어 지오바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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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후반기 반등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지오바니 헤이스 나시멘투 주니오르(등록명 지오바니)를 영입했다.
대구는 20일 "2001년생 윙어 지오바니를 영입해 측면 공격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전날 대구의 팀 훈련에 합류한 지오바니는 등번호 5번을 달고 K리그 무대에 도전한다.
대구 구단에 따르면 지오바니는 2019년 자국 클럽 바르셀로나 EC에 입단한 뒤 파말리캉과 빅토리아 SC B(이상 포르투갈·임대), FK 올렉산드리야(우크라이나)를 거치며 통산 97경기에 출전해 6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키가 179㎝인 지오바니는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지만 양쪽 측면 모두 소화할 수 있으며, 빠른 드리블과 위협적인 일대일 돌파 능력을 두루 갖춘 자원이라는 게 대구 구단 평가다.
이번 영입으로 대구는 세징야, 에드가, 라마스, 카이오, 카를로스, 지오바니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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