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1승 11패' 여자배구 대표팀 14일 귀국…남자팀도 15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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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후 23일 재소집…코리아인비테이셔널·동아시아선수권 준비

    모랄레스 감독(중앙)의 작전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모랄레스 감독(중앙)의 작전 지시를 듣는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1승 11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14일 귀국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해 짧은 휴식을 가진 뒤 오는 23일 진천선수촌에 재소집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13일 일본 지바에서 열린 프랑스와 3주 차 마지막 경기 0-3 패배를 끝으로 VNL 일정을 마쳤다. 1승(11패) 수확에 그쳐 전체 18개 참가국 중 17위에 랭크돼 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강소휘(왼쪽 위)의 공격 장면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강소휘(왼쪽 위)의 공격 장면

    [FIVB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승점 5로 동률인 태국(1승 10패)이 세트 득실률에서 뒤져 최하위로 밀려 있으나 14일 오전 열리는 캐나다와 경기에서 이기거나 2-3으로 패해 승점 1을 보태면 우리나라는 VNL 하위 리그 격인 챌린지컵으로 강등될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선 전체 18개국이 12경기씩 치러 승수-승점-세트 득실률-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정하고 17위까지 VNL에 잔류한다.

    여자 대표팀 선수들은 귀국 후 소속팀으로 복귀해 잠시 쉬었다가 23일 재소집돼 다음 달 12일부터 경남 진주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국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브라질 전지훈련에 나섰던 남자배구 대표팀도 15일 입국한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대표팀은 지난달 29일 브라질로 출국해 리우데자네이루의 브라질배구국가대표훈련장(CDV)에서 브라질 B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중인 남자배구 대표팀
    브라질에서 전지훈련중인 남자배구 대표팀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자 대표팀은 이어 5일 산타카타리나로 이동해 12일까지 하루 간격으로 B팀과 네 차례 공식 경기를 벌였다.

    남자 대표팀도 이달 23일 재소집돼 다음 달 17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장쑤성 장자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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