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미네소타 미드필더 정호연,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작성자 정보
- 먹튀잡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2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미드필더 정호연이 5개월여 만에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게 됐다.
미네소타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정호연이 이달 7일 홀슈타인 킬(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됐다"며 "18일 수술을 받았고, 올해 MLS 잔여 시즌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2023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 수상자인 정호연은 지난해 광주FC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올해 2월 미네소타에 입단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미네소타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8년까지 계약한 그는 2월 하순 개막해 팀당 22경기 안팎을 소화한 이번 시즌 MLS에서 4경기에 출전했고 US오픈 컵대회에서 2경기에 나섰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