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드·호이, 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 3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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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언 제라드
    라이언 제라드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라이언 제라드(미국)와 리코 호이(필리핀)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제라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의 타호 마운틴클럽(파71·7천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2점을 획득했다.

    사흘간 합계 34점을 쌓은 제라드는 호이와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맞이하게 됐다.

    같은 기간 진행 중인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 자격이 없는 선수들이 주로 나선 배러쿠다 챔피언십은 PGA 투어에서는 유일하게 매 홀 성적을 점수로 환산하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리는 대회다.

    이글에 5점, 버디엔 2점을 주고, 파를 지키면 점수 변화가 없다. 보기는 1점 감점되며, 더블 보기보다 못한 성적은 모두 3점씩 깎인다.

    25세인 제라드는 2023년 특별 임시회원 신분으로 PGA 투어에서 잠시 뛰었다가 이번 시즌 정식으로 데뷔한 선수다.

    리코 호이
    리코 호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필리핀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PGA 정규 투어 시드를 획득한 호이는 2라운드 단독 선두를 달리다가 공동 선두를 내줬으나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4개를 엮어 8점을 더하며 리더보드 맨 위는 지켜냈다.

    제라드와 호이 모두 PGA 2부 콘페리투어에서 1승씩을 올렸고, 정규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다.

    에릭 판루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이날 11점을 추가, 공동 선두를 1점 차로 뒤쫓는 3위(33점)에 자리해 마지막 날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판루옌은 2021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신고했고 2023년 11월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유러피언투어(현 DP월드투어)에서도 1승을 거뒀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데이비드 립스키가 공동 10위(27점), 교포 선수 더그 김(이상 미국)이 공동 16위(25점)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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